시가
장이 열릴 때 형성되는 첫 거래 가격
- 주식시장 개장 시 최초로 체결된 가격이에요
- 전일 종가, 해외 시장 동향 등이 반영돼요
- 전일 종가와의 차이를 '갭(Gap)'이라고 해요
전일보다 2,000원 높게 시작하면 '갭 상승'이라고 불러요. 호재 뉴스가 있을 때 자주 나타나요.
초보 투자자를 위한 핵심 용어와 개념을 한눈에 정리했어요
* 교육 목적의 정보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주식 투자의 기본이 되는 필수 용어들을 알아봐요
장이 열릴 때 형성되는 첫 거래 가격
전일보다 2,000원 높게 시작하면 '갭 상승'이라고 불러요. 호재 뉴스가 있을 때 자주 나타나요.
장이 마감될 때의 최종 거래 가격
대부분의 기술적 지표(이동평균선, RSI 등)는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해요.
하루 중 가장 높았던 가격과 낮았던 가격
하루 변동폭이 10%면 상당히 큰 움직임이에요. 변동성이 클수록 리스크도 커요.
일정 기간 동안 거래된 주식의 총 수량
평소보다 거래량이 크게 늘면서 오르면 강한 상승 신호로 해석해요.
주가 × 발행 주식 수 = 기업의 시장 가치
삼성전자는 시총 약 400조원으로 국내 1위, 코스피 지수에 가장 큰 영향을 줘요.
주가가 얼마나 크게 오르내리는지의 정도
삼성전자 같은 대형주는 하루 2~3% 움직이지만, 테마주는 10% 이상 출렁이기도 해요.
기업이 이익의 일부를 주주에게 나눠주는 돈
연 4% 배당수익률이면 은행 예금보다 높은 편이에요. 배당주 투자의 매력이죠.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표들이에요
주가가 이익 대비 비싼지 보는 대표 지표
주가 10만원, EPS 1만원이면 PER 10배. 지금 이익 수준이 유지된다면 투자금 회수에 10년 걸린다는 의미예요.
주가가 자산가치 대비 비싼지 보는 지표
회사 청산 시 받을 수 있는 자산 가치보다 20% 싸게 살 수 있다는 의미예요.
주가가 매출 대비 비싼지 보는 지표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 평가에 많이 써요. 적자여도 평가가 가능하거든요.
주주 돈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벌었는지
ROE 15%면 주주가 맡긴 자본 100원당 15원을 벌어들인 거예요. 10% 이상이면 양호한 편이에요.
주식 한 주가 벌어들인 순이익
주식 1주가 1년에 1,000원을 벌어들인 셈이에요. EPS가 매년 늘면 좋은 신호예요.
차트 분석에 활용하는 기본 지표들을 소개해요
일정 기간 주가 평균을 선으로 이은 추세 지표
주가가 2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움직이면 단기 상승 추세로 봐요. 아래로 내려오면 조정 신호예요.
이동평균선 교차로 추세 전환을 판단하는 신호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선을 위로 뚫으면 상승 추세 전환 신호예요.
과매수·과매도 상태를 0~100으로 보여주는 지표
RSI가 70을 넘으면 과매수 구간이에요. 곧 쉬어갈 수 있으니 추격 매수는 주의해요.
두 이동평균선 차이로 추세와 모멘텀을 파악
MACD 히스토그램이 커지면 추세의 힘이 강해지는 거예요. 작아지면 힘이 빠지는 신호예요.
주가의 변동 범위를 밴드로 표시한 지표
주가가 하단 밴드에 닿으면 과매도 구간으로 반등을 기대하기도 해요.
거래량을 읽으면 시장의 힘을 볼 수 있어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거래량 분석법을 알려드려요
일정 기간 동안 거래된 주식의 총 수량으로,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과 활동을 보여줘요
작전 세력도 대량의 거래량을 만들려면 실제 자금이 필요해서 거래량 분석이 중요해요.
가격 상승 시 거래량이 함께 늘어야 '진짜 상승'이에요
많은 사람이 더 높은 가격에도 기꺼이 사겠다는 의미예요. 반대로 거래량 없는 상승은 의심해야 해요.
평소 거래량의 2~3배 이상 터지면 추세 전환 신호일 수 있어요
갑자기 거래량이 폭발하면 '무슨 일이 생겼구나' 하고 원인을 찾아봐야 해요.
주가는 오르는데 거래량이 줄면 상승 동력이 약해지는 신호예요
마치 차가 오르막을 오르는데 연료가 줄어드는 것과 같아요. 언제 멈출지 주의하세요.
거래량이 많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에요. 맥락을 봐야 해요
거래량이 터진 날 추격 매수하면 물리기 쉬워요. 조정 후 재상승 시 진입이 안전해요.
거래량에도 이동평균선을 그려서 평균 대비 수준을 판단해요
평균 대비 몇 배인지 보면 '얼마나 특별한 날인지' 객관적으로 알 수 있어요.
거래량의 방향성을 누적해서 자금 흐름을 파악하는 지표예요
눈에 띄지 않게 매집하는 세력을 OBV로 포착할 수 있어요.
AI는 거래량 패턴을 수백 개 데이터와 비교해 매수 신호를 판단해요
사람이 놓치기 쉬운 미세한 패턴도 AI는 과거 데이터와 비교해 발견해요.
주식을 사고파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봐요
현재 가격으로 즉시 체결되는 주문 방식
가격보다 속도가 중요할 때 사용해요. 급등/급락 중엔 예상보다 불리한 가격에 체결될 수 있어요.
내가 정한 가격에만 거래되도록 하는 주문
현재가 10,500원인데 10,000원에 사고 싶으면 지정가 주문을 걸어두면 돼요.
정규 거래 시간과 그 외 시간의 거래 방식
장 마감 후에도 시간외 거래로 매매할 수 있어요. 단, 정규장보다 거래량이 적어요.
사려는 힘과 팔려는 힘의 균형 상태
매수 잔량이 매도보다 훨씬 많으면 매수세가 강한 거예요. 주가 상승 압력이 있다는 신호예요.
주식을 빌려서 먼저 팔고 나중에 사서 갚는 거래
빌려서 비쌀 때 팔고, 싸졌을 때 사서 갚는 거예요. 예상과 반대로 오르면 손실이에요.
분산투자의 대표 상품, ETF의 기본을 배워요
여러 종목을 한 바구니에 담아 주식처럼 거래하는 펀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200개 대형주를 한 번에 담을 수 있어요.
낮은 비용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한 효율적 상품
같은 지수를 추종해도 ETF가 펀드보다 연간 수수료가 훨씬 저렴해요.
지수, 섹터, 원자재 등 다양한 테마의 ETF가 있어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미국 빅테크에 한 번에 투자하는 효과예요.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장기 보유에 부적합해요
지수가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면 레버리지 ETF는 손실이 누적될 수 있어요. 장기 보유에 부적합해요.
투자 전 알아두면 좋은 비용과 세금 정보예요
주식 투자를 시작하려면 증권사 계좌가 필요해요
키움, 삼성, 미래에셋 등 증권사 앱에서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어요.
주식 거래 시 증권사에 내는 비용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는 아주 저렴해요. 신규 가입 시 무료인 곳도 많아요.
주식을 팔 때 매도 금액에 부과되는 세금
매도할 때 자동으로 빠져요. 손해를 보더라도 매도 금액 기준으로 부과돼요.
배당금을 받을 때 내는 세금 (15.4%)
배당금에서 15.4%가 자동으로 빠지고 나머지가 계좌에 입금돼요.
일반 개인투자자의 국내 주식 매매차익은 비과세
일반 개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매매차익은 현재 비과세예요. 대주주만 과세 대상이에요.
세제 혜택이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일반형 ISA는 200만원까지 비과세예요. 서민형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투자 전 반드시 알아야 할 경고 신호와 리스크 용어예요
금융당국이 투자 위험성을 경고하는 종목
투자 경고는 관리종목 전 단계 신호예요. 조기에 리스크를 파악하고 대응하세요.
상장폐지 우려가 있어 특별 관리되는 종목
관리종목은 신용 매수가 불가하고, 담보비율도 높아져 레버리지 투자가 어려워요.
거래소에서 주식 거래가 중단되는 것
상장폐지되면 정리매매 기간에 급락하고, 이후 거래가 매우 어려워져요.
일시적으로 주식 거래가 멈추는 상태
중요 뉴스가 나오면 투자자 보호를 위해 거래를 멈추고, 정보 전파 후 재개해요.
선물 시장 급변 시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중단
기관의 대규모 프로그램 매도로 인한 급락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예요.
주가지수 급락 시 시장 전체 거래를 일시 중단
코로나 폭락 때 서킷브레이커가 연속 발동되기도 했어요. 시장 공포의 신호예요.
증자, 감자, 액면분할 등 주요 기업 이벤트를 알아봐요
회사가 주주에게 무료로 새 주식을 나눠주는 것
100주를 가졌다면 200주가 돼요. 주가가 반으로 떨어져 총 가치는 동일해요.
회사가 새 주식을 발행해 돈을 받고 파는 것
주식 수가 늘면 기존 주주 지분율이 떨어져요. 자금 용도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에요.
1주를 여러 주로 쪼개 주가를 낮추는 것
삼성전자가 2018년 50:1 액면분할로 260만원→5만원대가 됐어요.
회사가 발행 주식 수를 줄이는 것 (토스에서는 '병합'으로 표시)
토스 등에서 '병합'으로 표시돼요. 무상감자는 사실상 강제 손실이에요.
배당 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날
배당 기준일 전에 사야 배당을 받아요. 배당락일에는 배당금만큼 주가가 빠져요.
증자 등 권리가 반영되어 주가가 조정되는 것
권리락 후 주가가 반으로 떨어지지만 주식 수가 2배가 돼서 총 가치는 같아요.
투자자들 사이에서 자주 쓰이는 속어와 은어예요
주가가 10배 오른 종목 (Ten-bagger)
에코프로 같은 종목이 2023년 텐배거 이상을 달성했어요.
주가가 떨어질 때 추가 매수해 평균 단가를 낮추는 것
물타기 후 9,000원만 회복해도 본전이에요. 하지만 더 떨어지면 손실 확대!
주가가 적정 가치를 넘어 과도하게 오르는 현상
테마주나 이슈 종목에서 자주 나타나요. 고점 추격 매수는 위험해요.
손실 상태에서 팔지 못하고 보유하는 것
존버 성공 사례도 있지만, 상장폐지로 전액 손실되는 경우도 있어요.
개인 투자자를 지칭하는 속어
개미들이 순매수하면 '개미 물량', 매도하면 '개미 털기'라고 해요.
세력이 인위적으로 주가를 올린 뒤 팔아치우는 종목
근거 없이 급등하는 종목은 작전주를 의심해야 해요. 추격 매수 금지!
상승장을 놓칠까 봐 불안해서 매수하는 심리
FOMO로 고점에 매수하면 물리기 쉬워요. 냉정하게 판단하세요.
급락 후 일시적으로 반등하다 다시 하락하는 현상
급락 후 반등에 물타기하면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어요.